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작업하던 하청업체 노동자가 9일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 태안경찰서와 현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2분께 태안화력 제2 옥내저탄장에서 노동자 한모(50대) 씨가 작업 도중 쓰러졌다.
앞서 지난 2일 오후 2시 30분께 태안화력발전소 내 한전 KPS 태안화력사업소 기계공작실에서, 한국서부발전의 2차 하청업체 노동자인 김충현(59) 씨가 혼자서 작업을 하다 기계에 끼이는 사고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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