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한국철강협회장(포스코그룹 회장)이 제26회 '철의 날'을 맞아 철강업계의 위기 극복을 위해 업계의 단합과 기술 혁신, 친환경 전환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기념사에서 "트럼프 2기 시대 개막으로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글로벌 공급 과잉과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요구 속에서 철강산업의 생존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업계 간 단합은 물론, 수요업계와 정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산업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산·학·연·관의 연구개발(R&D)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원천기술과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집중해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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