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6일 만인 9일 정오부터 약 25분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첫 정상 통화를 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밝혔다.
또 양 정상은 그간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통화 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시바 총리는 제 취임 후 직접 한글로 축하 메시지를 전달해주셨고, 양국이 진정한 신뢰 관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소신을 가진 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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