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이하 공사)가 고속도로장학재단과 함께 이달 16일까지 드론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드론 자격증 취득 지원’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 대상자는 소득 수준 및 드론 전공 등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25명 내외를 선발하며, 이들은 드론 2종 이상 국가자격증과 관련해 수강료·응시료 등 비용을 지원받는다.
함진규 공사 사장은 “드론 기술은 물류 혁신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시설물 안전 점검, 재난 대응 등 공공 안전 분야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인력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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