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 외환시장(오후 3시 30분 기준)에서의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5일) 종가대비 2.00원 내린 1356.40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 하락은 글로벌 달러 약세와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으로 외국 투자자본이 국내 증시로 대거 유입됐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환율 하락은 수출기업에 불리하게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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