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가람은 당시 우승으로 우승상금 3억 원과 함께 투어 시드 5년, ‘KPGA 선수권대회’ 영구 출전권이라는 ‘값진 전리품’을 챙겼다.
전가람은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KPGA 선수권대회’에서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도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종종 당시 경기를 되돌려 본다.우승을 확정 짓고 세리머니를 펼치는 그 순간을 보면 온 몸에 전율이 느껴질 때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시즌 초반에는 잘 몰랐는데 대회가 다가오니 ‘대회 2연패’를 이뤄낸다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라고 느껴 지기도 한다”며 “이번 ‘68회 대회’서 우승하면 37년만의 ‘KPGA 선수권대회’ 2연패 성공이라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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