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한국철강협회장이 9일 '제26회 철의 날' 기념식에서 "불확실성의 시대 속에서도 철강 산업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 기술 혁신과 친환경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철강업계는 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자세가 필요하다"라며 업계 간 단합과 민관 협력을 강조했다.
이어 "철강업계 스스로의 단합은 물론 수요 업계, 정부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 산업 생태계를 강건화하고 급변하는 통상 환경 변화에도 선제적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준비된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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