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경규(64)씨가 약물을 복용한 채 운전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씨는 공황장애 약을 복용했다고 해명했는데, 경찰은 ‘약물로 인해 정상적인 운전이 불가할 경우 운전해서는 안된다’는 법 규정을 토대로 조사에 나섰다.
현행 도로교통법은 음주뿐만 아니라 약물로 인해 정상적으로 운전하지 못 할 경우 운전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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