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알카라스가 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5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야닉 시너에게 3-2로 역전승한 뒤 우승 트로프를 껴안고 있다.
알카라스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야닉 시너(24·이탈리아)를 세트스코어 3-2(4-6 6-7<4-7> 6-4 7-6<7-3> 7-6<10-2>) 역전승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로써 알카라스는 1968년 이래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첫 두 세트를 내주고 역전승을 거둔 역대 9번째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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