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가 투자 교과서?…"생애주기별 투자 교육 구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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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투자 교과서?…"생애주기별 투자 교육 구축해야"

(사진=금융투자협회) 한진수 경인교육대학교 교수는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투교협) 창립 20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이같이 강조하며 초등학생부터 은퇴자까지 생애단계에 따른 별도의 체계적 투자자 교육 커리큘럼 구축을 제안했다.

한 교수는 이날 발표에서 △전 국민 생애주기별 투자 교육 체계 정립 △지식-행위-태도 기반 교육 프레임 제시 △투자자문·사기 예방·행동경제학 반영 등 실천 중심 설계의 필요성 등을 역설했다.

한양대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교사 양유진씨는 “금융교육이 사회 진입 전 마지막 관문인 고등학교에서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며 “금융교육과 투자자 교육은 구별되는 개념이나 정규 교육과정 내 별도 시간을 확보하기는 어려우므로 필수적인 금융교육 시수를 확보하고 그 안에서 투자자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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