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연습해온 동료 선수 둘이 결승 무대에서 다시 마주했기 때문이다.
박 씨는 "하루종일 경기를 치르며 체력적으로 많이 지쳤는데, 마지막 결승에서 동료와 맞붙게 돼 오히려 긴장이 풀렸다"며 "즐겁게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웃어 보였다.
박 씨는 부산의 'MDB 펜싱클럽' 소속으로, 평소 함께 훈련하며 실력을 키워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