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전대 맥센터에서 열린 '2025 대전광역시장기 전국생활체육 펜싱대회' 초등 1~2학년 여자부 사브르 결승전.
최승연 양은 "쌍둥이와 항상 같이 연습했는데 결승에서 만나게 돼 정말 기뻤다"라며 "경기 전엔 질 것 같아 걱정했지만 이기게 돼 기쁘고 또 미안하기도 했다"며 수줍게 웃었다.
1년 전 아버지의 권유로 펜싱을 시작한 두 자매는 불과 1년 만에 전국 대회 결승까지 올라와 우승과 준우승을 나눠 가지며 눈부신 활약을 보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