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불화로 테슬라 투자자들이 크게 동요하고 있다.
(사진=AFP) 8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머스크 CEO가 트럼프 대통령의 대규모 세금법안, 이른바 ‘원 빅 뷰티풀 빌’(One Big Beautiful Bill)을 공개 비난한 지난 5일 테슬라의 주가는 14% 급락했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머스크 CEO가 미성년자 성착취 사건인 ‘엡스타인 파일’에 트럼프 대통령이 연루됐다고 주장하자 머스크 CEO를 향해 “미쳤다”며 스페이스X, 테슬라 등과 연방정부 간 계약 해지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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