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의 부산시 이전 논란을 놓고, 세종시 지역 정치권의 온도 차가 감지되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지시 철회 요청에 나서는 한편, 무소속 김종민(세종 갑) 국회의원은 충분한 검토와 숙의 과정을 거친 의사결정을 요구하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6월 9일 오전 10시 보람동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께서 지시한 해양수산부 이전과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에 관련된 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라며 "해수부가 세종에 자리한 것은 대한민국의 백년대계를 위한 결정으로, 과거에도 여러 차례 부산 이전 논의를 거쳐 조율을 끝낸 사안이다.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의 효율성 등을 고려해 내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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