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손으로 어떤 물체를 다룰 때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3차원으로 나타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진이 개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모델은 손이 가려지거나 일부만 보이는 상황에서도 전체 형상을 안정적으로 예측할 수 있고, 처음 보는 물체도 학습된 시각 정보를 통해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자연스럽게 그려낼 수 있다.
국제 데이터 세트를 활용한 실험 결과 손의 자세, 물체의 형상, 두 손과 물체 간 접촉 정보 복원, 화면 재현 렌더링 품질 등에서 기존 기술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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