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런던서 '수출통제 해제' 합의할까…백악관, 합의 가능성 시사
미국과 중국이 9일 런던 협상에서 핵심 광물 등에 관한 수출통제 조치를 완화할지 주목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케빈 해싯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8일(현지 시간) CBS 인터뷰에서 "(중국의) 희토류 수출은 어느 정도 완화돼 이전보다 높은 수준이지만, 제네바에서 합의한 만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양국은 지난달 12일 제네바 고위급 협상을 통해 보복성 상호 관세 대폭 완화를 발표했으며, 중국은 수출통제를 포함한 비관세 조치도 해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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