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3’ 황동혁 감독이 배우 박규영이 대형 스포일러를 한 것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황동혁 감독은 앞서 박규영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시즌3 주요 내용을 짐작할 수 있는 대형 스포일러가 담긴 사진을 게재한 것에 대해 “올라왔을 때 당황스러웠다”라며 “왜 이랬냐 물어보기도 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황 감독은 “미리 스포 당한 기분 때문에 실망하거나 언짢은 시청자들도 있을 것 같은데 실수로 봐주시고 그런 스포일러가 크게 여러분들의 재미를 방해하지 않게 재미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라며 “보는 게 그 스포일러가 별 게 아니었다고 생각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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