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에 포함된 수소와 공기중 산소를 주원료로 하는 연료전지 발전을 통해 의정부시는 정부가 분특법을 토대로 촉진하는 지역 내 자체 전력 생산·공급 체계를 갖추는 것과 동시에 안전과 환경까지 챙기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연료전지발전은 도시가스(LNG)에서 추출한 수소를 공기 중의 산소와 결합해 나오는 화학적 반응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2동 청소년수련관 힐링센터와 신곡2동주민센터 등 이미 지역 내 공공장소에 연료전지 발전 설비를 설치해 운영하면서 그 효과가 입증됐다”며 “향후 가속화 될 지자체 별 전력 생산·공급 체계의 자립화 요구에 발맞춰 주민들과 협의해 사업을 잘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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