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같은 역전승...안세영 "지지 않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극적으로 경기를 뒤집고 우승을 차지한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23·삼성생명)은 '불패 선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1게임을 13-21로 내준 안세영은 2게임도 9-17로 끌려가 패색이 짙었다.
이어 "그렇게 하니까 상대가 실수하더라.체력이 떨어진 것도 보였는데, 흥분하지 않고 경기해서 이길 수 있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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