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이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을 갖춘 525kV급 초고압직류(HVDC)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HVDC 프로젝트인 한국전력의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 사업에 단독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케이블은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사업의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인호 LS전선 기술개발본부장(CTO)은 “HVDC 시장의 경쟁력은 상용화 기술 확보에 달려 있다”며 “LS마린솔루션과 함께 서해안 HVDC 에너지고속도로, 동해안-수도권 2단계, 독일 테네트 프로젝트 2단계 등 국내외 주요 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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