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의 무역 협상을 담당하는 아카자와 료세이(赤沢亮正) 경제재정·재생상이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미국을 방문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9일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아카자와 재생상은 지난 5~7일 방미해 5차 장관급 관세 협상을 벌였다.
아카자와 재생상은 “(G7 정상회의에서) 일미(미일) 정상은 반드시 만날 것이며, 그 기회에 관세 협상 대화가 나오지 않을 리가 없다”며 이 때 양 정상이 무슨 현안을 다룰지 등을 염두에 두며 협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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