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동안 동급생을 반복적으로 폭행하고 괴롭히며 학교폭력을 행사한 고교생 4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충남경찰청은 특수폭행·공갈 및 성폭력처벌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등 혐의로 고등학교 2학년생 A(17)군 등 4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A군 등은 4년 전부터 충남 청양에서 중학교 동창인 피해자 B군을 지속해 집단폭행하거나 괴롭힌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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