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대통령 관저 정원 내 얕게 물이 찬 시설물에 대해 반려견 전용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쓸모가 그렇게밖에 없을 것 같긴 하다”고 말했다.
(사진=박홍근 민주당 의원 SNS) 서 의원은 9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방문했을 당시를 언급하며 “건물 뒤편으로 정원이 있다.그 정원의 작은, 그걸 수영장이라고 해야 하는지 모르겠는데, 크다면 큰 수영장이고.그걸 조그맣게 축소해놓은 얕은 그런 것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영환 민주당 의원이 지난 4월 16일 공개한 서울아리수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는 같은 달 4~10일 일주일간 관저에서 수돗물 228.36t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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