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최초의 흑인 심판인 유라이어 레니가 6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협회는 "우리는 전 회장이자 선구적인 심판이었던 레니의 별세에 깊은 슬픔에 잠겼다"면서 "레니는 1997년부터 2008년까지 최상위리그에서 300경기 이상을 맡으며 프리미어리그 최초의 흑인 심판으로 새 역사를 썼다.그는 장벽을 허물고 축구계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미래 세대에 영감을 줬다"고 고인의 업적을 기렸다.
스무살이던 1979년에 지역 리그 경기에서 축구 심판 활동을 시작한 그는 1994년까지 노던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한 뒤 풋볼리그(2∼4부)를 거쳐 1997년 8월 더비 카운티와 윔블던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주심을 맡으며 새 이정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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