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은행은 9일 미중 관세협상, 중동사태, 우크라이나 전쟁 등 내외 정세 동향, 경기추이,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3거래일 만에 절하 고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7.1855위안으로 지난 6일 1달러=7.1845위안 대비 0.0010위안, 0.014% 내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4.9693위안으로 전장 5.0019위안보다 0.0326위안, 0.65%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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