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로봇 '효돌' 양양서 호응…"할머니 약 드실 시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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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로봇 '효돌' 양양서 호응…"할머니 약 드실 시간이에요"

강원 양양군이 인공지능(AI) 기반 돌봄 로봇 '효돌'을 치매 예방 사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양양군치매안심센터는 효돌을 활용한 치매 예방사업을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운영 중으로, 현재까지 100여 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했다.

효돌이는 24시간 어르신 곁을 지키며 정서·생활·인지 건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AI 돌봄 로봇으로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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