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광화문글판은 이재무 시인의 시 ‘나는 여름이 좋다’에서 가져왔다.
글판 문안은 “여름은 동사의 계절 뻗고, 자라고, 흐르고, 번지고, 솟는다”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우리 안에 있는 가능성과 긍정의 가치를 전하고자 이번 문안을 선정했다”며 “서로 함께 자라나는 나무처럼 주변의 소중한 사람에게 격려와 독려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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