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월 타율 0.336' 키움 송성문 "부진에서 벗어나는 과정"
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만난 송성문은 "아직 부진에서 벗어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시즌 초에 팀 성적과 내 성적이 맞물려 고민이 컸다.나 때문에 팀이 패한 것 같아서 우울한 감정도 느꼈고, 부진이 더 길어졌다"고 말했다.
경기 뒤 인터뷰에서 송성문은 눈물을 흘렸다.
송성문은 올 시즌을 정상적으로 치르고 키움 구단의 동의를 얻으면 포스팅으로 국외 리그에 도전할 자격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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