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LG 구본능 회장·하범종 사장 무혐의 처분···유언장 고발 사건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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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LG 구본능 회장·하범종 사장 무혐의 처분···유언장 고발 사건 종결

경찰이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부인 김영식 여사와 장녀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가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과 하범종 LG 사장을 상대로 제기한 고발 사건을 무혐의 처분했다.

구본능 회장은 고 구본무 회장의 동생이자, LG그룹 구광모 회장의 친부다.

하범종 사장은 2023년 10월 재판 증인으로 출석해 “구광모 회장에게 경영 재산을 승계해야 한다는 고 구본무 회장의 유지가 있었고, 모녀 측도 이를 확인했다”고 증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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