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는 백제 중방문화권의 핵심 유적인 은선리·도계리 고분군에 대한 본격적인 발굴조사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백제 중방문화권이란 백제 5방성 중 백제 지방통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위치인 고부·고사부리성(현 정읍·김제) 일대를 말한다.
고분군은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보수정비사업에 따라 2022년부터 시굴·발굴조사가 단계적으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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