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면 광덕리에서 기증된 전통가마 증평군이 7일 민속체험박물관에 전통 혼례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재조명하는 특별기획전 '백년가약'을 개막했다.
전시는 충청 지역 전통혼례를 중심으로 혼례의 의례적 구성과 상징성, 예법에 담긴 시대의 이야기를 유물과 함께 풀어낸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전통혼례에 담긴 아름다운 문화와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고 오늘날 결혼의 본질적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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