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중학교(교장 이우열)는 최근 다문화와 비다문화 학생들이 함께하는 다우리 꿈동아리 학생들 22명이 ‘돈암서원 예(禮) 힐링캠프’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캠프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우리 지역의 대표 문화재인 돈암서원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는 사실도 이번 캠프를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과 우리 문화에 더욱 관심을 갖고 사계 김장생 선생님처럼 지역을 대표하는 훌륭한 인물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우열 교장은 “공휴일에도 학생들을 인솔해 주신 열정 가득한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돈암서원 한국문화체험학습을 통해 중도입국학생들이나 다문화 학생들이 우리 지역과 우리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 편견없이 도와가며 함께 소통하고, 배우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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