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기업 대웅제약은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버'(성분명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가 임상 4상(시판 후 연구)에서 100%의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보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임상을 발표한 강여울 동아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오리지널 의약품이 우세한 B형간염 치료 시장에서, 제네릭인 베믈리버가 기존 치료제 못지않은 항바이러스 효과와 안전성을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며 "특히 ETV에서 TAF로의 전환 시에도 효과가 유지돼 비열등한 유효성이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박형철 대웅제약 ETC마케팅본부장은 "이번 결과를 통해 바라크로스(ETV) 못지않은 항바이러스 효과와 안전성을 베믈리버에서도 객관적으로 입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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