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라이더와의 만남 ‘제3회 휠러스페스티벌’ 3000여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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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라이더와의 만남 ‘제3회 휠러스페스티벌’ 3000여명 다녀가

보은군은 지난 7~8일 양일간 회인면 소재 회인다목적광장에서 열린 모빌리티 축제 '제3회 휠러스페스티벌'에 3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Fire song & Dancing wheel'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성인 라이더들을 위한 로컬 라이딩 및 아이들을 위한 밸런스 바이크 챔피언십이 펼쳐졌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모토캠핑, 휠러스 퍼레이드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김한솔·이경수 공동대표는 "작은 시골마을에 라이더 문화를 접목하면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성장시켜 왔다"며 "앞으로도 회인면이 청년과 라이더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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