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연구팀이 퇴행성 관절염 환자에서 반대쪽 무릎에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할 가능성을 예측하는 머신러닝 기반 모델을 개발했다.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노두현 교수팀(김지산 연구원)은 한쪽 무릎에 퇴행성 관절염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반대쪽 무릎에서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할 가능성을 예측하는 머신러닝 모델을 개발했다고 9일 발표했다.
모델은 Tree-based Pipeline Optimization Tool 알고리즘을 활용해 개발됐으며, ▲성별 ▲반대쪽 무릎의 외측 관절 간격 감소* ▲반대쪽 무릎의 반월판 절제술 수술력 ▲체질량지수(BMI) ▲관절염 무릎의 관절염 정도(KLG) ▲인종 ▲반대쪽 무릎의 기존 관절염 정도 ▲반대쪽 무릎의 통증 및 기능 지표(WOMAC 점수) ▲관절염 무릎의 WOMAC 점수 등 총 9가지 변수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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