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의회 박정하 의원(구월1·4동, 남촌도림동, 더불어민주당)은 제304회 제1차 정례회 서면질문을 통해, 다함께돌봄센터 위탁 운영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감독 및 제도 개선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박정하 의원은 남동구청에 서면질문으로 ▲사후 외출·연가 처리 및 반복적인 근무 이탈 사례에 대한 시정조치 이력 확인 ▲행정의 책임성 강화 및 위탁운영 기준 마련 여부 ▲모범사례 수상 과정의 투명성·신뢰도 검토 ▲위탁기관 선정의 공정성 및 특정 수탁자 반복 지정 구조 검토 ▲위탁사업비 지급 기준과 실제 근무기록의 연계 여부 확인 등을 요청했다.
박정하 의원은 "누구든지 공공예산으로 운영되는 위탁기관을 맡았다면, 개인의 커리어가 아닌 공적 책임을 다하는 자세가 우선"이라며 "일부 사례 적발에 그칠 것이 아니라, 기준을 갖춘 위탁관리 체계 마련과 지속적인 감시·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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