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9일 "당 차원의 물가 관리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당정 협의를 통해 국민이 민생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 직무대행은 "대선 전 차기 정부의 민생 과제 1순위가 무엇인가를 묻는 말에 국민 열 분 중 여섯 분은 물가 안정을 최우선으로 꼽으셨다"며 "국민의 말씀대로 물가 안정이 곧 민생 안정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직무대행은 또 "물가 안정과 함께 경제 회복을 위한 추경(추가경정예산)도 나서겠다"며 "소비가 줄어들어 골목상권이 침체한 지금은 소비를 늘려 경기를 회복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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