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 집행부 전원 사임…성과급 협상 차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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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 집행부 전원 사임…성과급 협상 차질 전망

삼성전자(005930) 최대 규모 노동조합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집행부가 임기를 9개월가량 남기고 전격 사임했다.

최근 내부 혼란이 지속되면서 사측과 협의 중인 성과급·복지 개선 협의체(TF) 운영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그는 "내년 임금 교섭과 4기 위원장 선거 일정이 겹치는 상황에서 새 집행부가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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