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는 AI 기반 콩팥기능 저하 선별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뷰노 메드-딥 ECG Kidney의 식약처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의 혈액검사를 통한 eGFR 측정과 달리 딥ECG Kidney는 비침습적으로 콩팥기능 저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로써 콩팥기능이 저하된 만성 콩팥병 환자에게 필요한 검사나 치료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이번에 허가 받은 딥ECG Kidney 제품은 심전도로 콩팥 기능 저하를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만성 콩팥병의 진단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해 의료 현장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개인이 일상에서도 만성질환을 쉽게 모니터링해 조기에 치료받을 수 있는 헬스케어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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