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지방보훈청과 협력해 국가유공자 부부 3쌍을 위한 결혼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결혼식은 국가유공자 부부의 직계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혼인서약서 낭독, 성혼 선언, 웨딩 촬영, 신혼여행(국립공원생태관광) 등 순서로 진행됐다.
2023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팔공산에서 이 결혼식이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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