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기견 보호소 및 반려견 입양 카페를 운영하는 '너와함개냥' 에는 구조견 '벨'의 사연이 공개됐다.
벨은 지난달 초 비가 내리던 날 바벨 원판 2개가 달린 목줄을 맨 채 주저앉아 있었다.
견주는 "평소 잘 돌보던 아이"라며 "잠시 묶어둘 데가 없어 바벨을 사용한 건데 강아지가 끌고 사라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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