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은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9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 2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이끄는 다저스는 이날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무키 베츠(유격수)-프레디 프리먼(1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맥스 먼시(3루수)-윌 스미스(포수)-마이클 콘포토(좌익수)-토미 에드먼(2루수)-김혜성(중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김혜성은 다저스가 1-0으로 앞선 첫 타석에서 힘차게 방망이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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