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존슨 미국 하원의장이 8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간의 갈등에서 공개적으로 트럼프 편을 들며 머스크의 영향력을 일축했다.
이날 존슨 의장과 러셀 보트 백악관 예산관리국장(OMB) 등 공화당 인사들은 이 법안이 향후 미국의 재정적자를 확대시킬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도 반박에 나섰다.
존슨 의장은 이에 대해 "머스크는 잘못된 정보를 갖고 있다"며 "감세와 지출 삭감이 경제 성장을 자극하고 결과적으로 재정적자를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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