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선발 맞아?' 9R 영건이 에이스급 위력투, 신인왕 경쟁 앞서간다…'국내 ERA 1위' 송승기 "이름 올릴 수 있다는 것도 영광" [고척 인터뷰]
이날 승리로 개인 5연승을 달리며 시즌 7승을 마크한 송승기는, 3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평균자책점을 2.30으로 낮추며 KT 위즈 소형준(2.43)을 제치고 국내 선발 평균자책점 1위로 올라섰다.
경기 후 송승기는 "항상 내가 던지기 전에 연패가 걸려 있었다.
2021년 신인드래프트 9라운드 전체 87순위로 입단한 송승기는 2022년 8⅓이닝, 2023년 1이닝을 소화해 신인왕 후보 자격인 '30이닝 이하' 기준을 충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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