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현은 지난달 27일부터 6월 1일까지 팀이 치른 6경기 중 4경기에 등판해 3세이브 평균자책점 '0'(4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주간 13타자를 상대로 사사구 없이 1안타만 허용했다.
내가 다운되면 팀 분위기도 다운되는 거 같아서 최대한 감정을 숨기려고 한다"라고 말했다.지난 시즌만 하더라도 조병현은 선발 욕심이 많았다.그런데 조금씩 마무리 투수의 매력에 젖어 들고 있다.조병현은 "선발은 일주일에 한 번꼴로 던지는 데 초점을 맞추지만 마무리 투수는 매일매일 경기에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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