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패싱’ 소각장 갈등에 “200억 줄테니, 옮겨라”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마포구, ‘패싱’ 소각장 갈등에 “200억 줄테니, 옮겨라”

“마포구 없이 소각장 이용 변경 협약을 한 서울시 및 지자체는 반성해야 합니다.” 서울시와 마포구가 마포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과 관련해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해당시설은 2005년 체결된 20년 기한의 기존 협약의 만료를 지난 5월31일 앞두고 있었으나, 시는 중구·종로구·용산구·서대문구 등 4개 자치구와 함께 마포자원회수시설 공동 이용에 관한 변경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시 관계자는 “공동이용 연장 협약은 합의가 아닌 협의 사항”이라며 “마포구가 협조하지 않고 실력으로 공동이용 자치구의 반입을 저지하는 경우, 시설을 공동이용 해 왔던 4개 자치구는 갑작스레 연간 약 189억원의 경제적 비용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국금융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