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런던 금융 지구 근처에 중국 대사관을 건설하는 계획과 관련 이를 허용하지 말 것을 영국에 압박했다.
영국 더타임스 등 외신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직접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에게 건설을 불허할 것을 촉구했다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정부가 항소를 포기하며 계획이 보류되는 듯했으나 중국은 키어 스타머 총리가 이끄는 노동당 정부가 출범한 직후인 지난해 8월 다시 허가 신청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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