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3관왕 임시현(한국체대)이 2020 도쿄 올림픽 3관왕 안산(광주은행)을 물리치고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김우진,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으로 팀을 꾸린 남자 대표팀은 8일 열린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독일을 슛오프 끝에 5-4(57-53 60-58 59-60 59-60 (28-26))로 꺾고 우승했다.
한승연(한국체대), 심수인(창원시청), 소채원(현대모비스)으로 팀을 꾸린 컴파운드 여자 대표팀이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멕시코를 241-233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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