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지 마법사’ 이가영, 연장서 10m 버디 잡은 한진선 꺾고 통산 3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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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 마법사’ 이가영, 연장서 10m 버디 잡은 한진선 꺾고 통산 3승(종합)

이가영이 송곳 같은 웨지 샷을 앞세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연장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가영은 2번째 연장에서도 97m 거리에서 웨지 샷을 쳐 1.6m 버디 퍼트를 남겼다.

이번에는 한진선이 9.4m 버디 퍼트를 넣지 못했고 이가영은 버디를 놓치지 않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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