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당, '민주 비례승계 최혁진' 복당 않자 연일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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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당, '민주 비례승계 최혁진' 복당 않자 연일 저격

기본소득당이 지난해 총선 당시 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군소정당 선거연합인 새진보연합 추천으로 비례대표 후보 순번을 받아 의원직을 승계하게 된 최혁진 전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을 연일 비판하고 있다.

최 전 비서관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민주당 의원의 한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주당 잔류 의사를 드러냈고, 기본소득당은 '당선 시 복당한다'는 약속을 해놓고도 이를 지키지 않았다며 승계 전 제명을 요구하는 상황이다.

용 대표는 "송구한 마음으로 6월 4일의 대화를 고백한다"며 "(최 전 비서관은) '22대 국회에서 민주당 기본사회 기획 총괄을 맡게 됐고, 지방선거에 민주당 원주시장 후보로 나가겠다고 약속했기에 기본소득당에 올 수 없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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